부안군은 군민의 안전의식 고취를 통한 ‘안전 부안 실현’을 위해 군민 안전다짐 대회를 16일 부안 상설시장 분수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모든 군민과 함께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안군과 부안경찰서 부안소방서,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 재난예방민간예찰단, 지역자율방재단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생활 속 안전무시 7대 관행 중 불법 주정차 근절 실천운동 다짐을 위한 안전다짐 퍼포먼스와 안전다짐 가두캠페인 등으로 진행됐다. 또 불법 주정차 위반 주민신고제 시행에 따른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생활 주변 가장 흔한 불법 주정차 관행 개선을 위한 국민안전실천운동 붐 조성을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 군민 안전의식 고취를 통한 안전한 부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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