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9 18:52 (Su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부안
일반기사

부안 공공하수처리시설 ‘불명수’ 줄인다

부안군은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수질관리를 위협는 ‘불명수’차단을 위해 17명의 하수처리 전문가로 구성된 디자인단을 구성하고 최근 위촉식을 가졌다.

디자인단의 명칭은‘불명수 무한도전’으로, 이들은 부안군 일원 8개 공공하수처리시설과 소규모 마을하수도의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목적으로 오는 12월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불명수는 노후 하수관로나 가정 내 배수설비가 잘못 연결돼 빗물, 지하수 등이 하수관로를 통해 하수처리시설로 유입되는 것을 말한다.

처리시설로 유입된 빗물 등은 오수와 희석돼 수질관리를 어렵게 하거나 유지관리비를 증가시키는 원인으로 반드시 개선되어야 할 사항이다. 그러나 하수관로에서 불명수의 처리는 상당히 어려운 부분으로 분류되고 있어 디자인단의 활동 결과가 주목된다.

부안군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전문가의 조사를 통해 불명수의 원인을 분석하고 비가 오는 날 등 불명수 현장을 조사해 불명수를 10% 이하로 줄이는 목표를 업무협력을 통해 완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