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운전면허시험장은 17일 장애인운전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소된 장애인운전지원센터는 사회적으로 교통약자인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과 자립능력 향상을 위해 운전면허 취득 지원 및 활성화를 돕고 있으며 2013년 부산 남부시험장을 기점으로 전남, 용인, 강서, 대전 등 전국에 8개의 장애인운전지원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전북운전면허시험장 관계자는 “앞으로도 홍보활동 등을 전개하여 전북지역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 장애인지원센터에서는 장애등급 1~4급과 국가유공자상이자를 대상으로 운전면허 취득을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북 장애인운전지원센터(063-210-3855)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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