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 아동안전지킴이 대상 복무관리 강화 현장점검

정읍경찰서(서장 신일섭)는 상동지구대 등 6개 지·파출소를 방문하여 아동안전지킴이의 역할과 상황별 대처요령 및 아동보호를 위한 협력치안 활동 현장을 점검했다.

현장점검에서는 아동안전지킴이의 활동내용에 대하여 순찰방법, 휴게시간, 준수사항을 비롯해 아동안전지킴이의 근무지 이탈, 근무 태만 및 감독 개선안등을 교육하고 아동안전지킴이의 복무관리 강화를 강조했다.

여성청소년과에 따르면 현재 정읍지역은 58명의 아동안전지킴이와 39개소의 아동안전지킴이집을 선정,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초등학교 주변, 놀이터, 공원, 통학로 등을 순찰하는 방법으로 아동이 안전한 지역환경 조성에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양현식 여성청소년과장은 “아동안전지킴이 운영 관서로서 책임을 다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장훈 hoonyou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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