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서부지사와 정읍시는 지난 9일 정읍시 옹동면 제내마을 경로당에서 전기안전보안관 현판식을 갖고 마을 56가구를 방문해 노후전기설비 개보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현판식에는 유진섭 정읍시장, 임종민 서부지사장, 김종수 정읍소방서장 등 기관단체장과 김경섭 옹동면장 및 마을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임종민 지사장은 “전기안전공사는 2005년부터 정읍시 전기직 공무원, 유관기관, 공사협회 및 기술인협회 등 전기 관련 임직원과 함께 농촌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노후 전기설비 교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전기재해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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