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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찾아가는 행정 설명회 추진

무주군이 찾아가는 소통·공감행정을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10월까지 6개 읍·면 주민자치센터를 돌며 이장 및 주민 대상 주요 업무 설명회를 연다는 계획이다.

지난 13일에는 설천면을 찾아 민원과 지적, 토지관리, 건축 분야에서 주민들이 꼭 알고 활용하면 좋을 내용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출생기념 기본증명서 무료발급서비스 △인감대용 본인서명사실 확인제도 설명 △출생기념 아기주민등록증 발급 △24시간 무인민원발급기 운영 △토지이동 신청 △개별공시지가 산정 △건축허가 절차 △주거급여 등 실생활과 밀접한 정보들과 주민 궁금증, 불편사항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주를 이뤘다.

장효순 군 민원봉사과장은 “민원실로 찾아오시는 분들만 대상으로 행정을 하는 게 아니라 공무원들이 직접 찾아가서 알리고 주민들은 필요한 서비스들을 제대로 받으실 수 있도록 하자는데 목적이 있다”며 “군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눈높이 민원서비스를 실현해 행정의 문턱을 낮추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무주군의 찾아가는 민원행정 설명회는 오는 23일 무풍면에서 이어지며 무주와 안성, 적상, 부남 등 다른 지역들도 각 읍·면 이장회의 날짜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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