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 턱 없이 부족, 중간관리자 없는 지역도 많아”
전북지역의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이 턱 없이 부족해 업무 부담에 시달린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북희망나눔재단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사회복지 공무원의 과도한 업무 개선을 위해서는 도내 사회복지 전담공무원을 확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재단은 전북도 시군사회복지행정연구회 자료를 인용해 올해 현재 도내 사회복지 공무원은 1323명인데, 도내 사회복지 필요인력은 2249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사회복지 전담공무원의 근무환경 개선과 함께 인력을 확충해야 한다”면서 “도내 사회복지직의 경우 중간관리자가 없는 지역이 많아 복지라는 전문적 업무의 연속성과 책임 있는 복지를 시행하는데 많은 제약이 따른다”고 주장했다.
이어 “복지직의 중간관리자를 늘려 복지 업무의 취지에 맞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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