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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의료급여 심의위원회 개최

김제시가 지역 의료급여 대상자들의 건강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시민 건강개선을 골자로 의료급여 심의위원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회에는 박준배 시장을 비롯해 박원 제일의원 원장, 서홍기 김제보건소 의사, 최기윤 경제복지국장, 구명석 주민복지과장, 권해경 기초생활 담당 계장이 참석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의료급여 연장승인 134건을 포함해 재정악화 방지 대책 등이 논의됐다.

심의위원들이 제시한 재정 안정화 개선 방향에 대해선 제도 홍보 및 교육 등으로 경각심을 주는 한편 의료쇼핑, 허위입원 등 무분별한 의료 이용을 자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연장 승인된 134건에는 주로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수급자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받게 될 의료급여일 수는 질환별 365일로 상한일수를 초과하기 전에 신청하면 된다. 또 장기입원 및 복합투약 등 불가피한 경우엔 심의위원회에서 심의·의결 과정을 거쳐 의료급여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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