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군 ‘통합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해 내년 1월부터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현재 운영 중인 홈페이지는 지난 2013년 말에 구축된 것으로, 이번 전면 개편을 통해 독창적이고 간결한 디자인이 적용된다.
특히 소통을 위한 소셜미디어(SNS)와의 연계 기능 확대, 반응형 웹기술을 통한 다양한 모바일 기기(스마트폰, 테플릿 등)에서의 사용 편의성 향상 등 최신 트렌드에 맞는 사용자 중심의 소통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그간 고창군은 군민과 함께하는 홈페이지 개편을 위해 홈페이지를 직접 이용하는 사용자 의견을 청취했다. 이후 홈페이지 모니터단을 통한 개선 아이디어 발굴, 전문가 자문 등에 이어 최근 홈페이지 전면개편 제안서 평가를 통한 사업자 선정을 완료했다.
군 대표 및 문화관광 홈페이지 메인디자인 시안이 우선 제작 됐으며, 최종 디자인 결정을 위한 선호도 조사를 군 홈페이지(www.gochang.go.kr)를 통해 오는 17일부터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쉽게 군정에 참여하고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찾을 수 있는 개방 중심의 홈페이지를 구축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아이디어 제안과 디자인 선호도 조사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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