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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료원,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 평가 1등급

전라북도 군산의료원(원장 김영진)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 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201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이 평가는 유·소아 급성중이염 진료 현황을 파악해 불필요한 항생제 사용을 자제하고 내성률 증가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18년 한 해 동안 만 15세 미만 급성중이염 환자에게 주사 및 항생제를 처방한 8000여 개 병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항생제 처방율 △성분계열별 항생제 처방비율 △부신피질호르몬제 처방율 △중이염 상병비중 △상세불명 중이염 항생제 처방률 등 총 5개 기준으로 산출됐다.

군산의료원 김영진 원장은 “불필요한 약물 오남용을 줄이고 항생제 사용을 최적화해 유·소아 환자에게 보다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에게 신뢰받는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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