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남원시 도통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원봉사단이 함께하는 '사랑 듬뿍 찬(饌)·찬(贊)·찬(撰)' 사업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가졌다.
'사랑 듬뿍 찬(饌)·찬(贊)·찬(撰)' 사업은 중위소득 80% 이하인 가정과 노인요양 등급을 받지 않은 홀로 사는 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가정 중 선정해 매주 1회 반찬 배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밑반찬 만들기에는 자원봉사 30여명이 참여하며, 조리공간은 대한적집자사남원적십자 봉사관에서 지원하기로 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원봉사단은 “이번 사업으로 홀로 사는 노인 및 거동이 불편한 장애가정, 한부모 가정 등에 균형있는 반찬을 제공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취약계층의 고독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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