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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맑은물 공급 점검반 운영

부안군은 최근 인천 붉은 수돗물 사건 등 수돗물 수질사고에 선제대응하기 위해 상수도 수질과 관로분야 전문 인력으로 편성된 점검반을 운영한다.

점검반은 백산, 보안, 동진면 등 노후관이 매설된 지역을 중심으로 적수나 탁수발생 우려지역 내 급수관로 사전점검을 실시해 수질이 의심될 때는 즉시 현장에서 간이수질검사와 이토 작업을 실시해 주민불편이 없도록 신속하게 조치해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군은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매월 정수장 59개 항목 수질검사와 함께 13개 읍면 수도꼭지에 대해 정기검사를 실시해 현재까지 적합률 100% 판정을 받은 수질검사 결과는 상하수도사업소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김진우 상수도사업소장은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협조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은 수돗물 공급과 신속한 수질정보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깨끗한 상수도 수질유지를 위해 올해 16억원의 예산을 들여 부안읍 시가지와 백산 광덕, 백산 신평, 동진 증산에 3.2km의 노후관 교체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현재 연간 용수공급량 대비 290일분을 보유하고 있어 생활, 농업용수 공급에 어려움 없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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