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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양파 2500톤 대만 간다

남원지역 주요 소득 작목인 양파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11일 남원시에 따르면 올해 남원에서 생산한 양파 2153톤이 대만과 미국 등에 수출됐다.

이 중 1920톤을 대만으로 수출했다. 중화권 최대 유통매장인 RT마트(따룬파)에서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남원 양파 판촉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에 대만 바이어로부터 공급요청을 받아 내년에도 2500톤을 수출하기로 하고 약속했다.

남원시는 2014년 수출양파공선출하회를 조직해 수출을 시작했다. 올해 준공한 남원농협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최신식 양파선별기를 도입해 공동선별을 하고 있다.

이어 파프리카, 배, 포도, 멜론, 딸기 등도 수출 확대를 위해 신선농산물 수출물류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다양한 농산물과 관련 제품에 대한 수출 증대를 위해 해외 유통매장 입점과 판촉행사를 계획 중이다. 농특산물 수출 확대로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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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철 sing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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