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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체감해야 한다" 남원시, 신규 사업 발굴 착수

남원시가 신규 사업 발굴에 나선 가운데 새롭게 개발한 정자나무 콘서트 모습.
남원시가 신규 사업 발굴에 나선 가운데 새롭게 개발한 정자나무 콘서트 모습.

남원시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규 사업 발굴에 나섰다.

남원시는 19일 이환주 남원시장 주재로 내년 신규 시책사업과 2021년 국가예산 확보 발굴보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시민이 체감하고 동의할 수 있는 사업을 개발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이어 개발한 사업에 예산을 반영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부서별로 발굴한 사업은 140개(1051억 원)다.

신규 시책사업 중 시민 생활편익 증진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생활SOC 사업으로는 산내면 반선보건진료소 신설, 미디어아트 전시관 조성사업, 마을단위 LPG소형 저장탱크 자체 보급사업, 저상 시내버스도입, 신중년 패스파인더 사업, 결혼이민자 운전면허 취득지원 사업 등이 집중 검토됐다.

2021년 국가예산확보 관련 주요사업으로는 지리산 친환경 전기열차 시험노선 사업, 지역주도형 신중년 일자리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공설시장지구), 왕정공원 산림욕장 조성사업,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등이다.

여기에 생활SOC 사업과 인구유입을 위한 일자리 창출 사업을 추가 발굴해 2021년 국가예산을 적극 확대할 방침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남원 발전의 책임감을 갖고 시민들에게 더 많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적극적으로 발굴에 임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 시민행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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