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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교도소 가족접견실, 아동친화형으로 탈바꿈

군산교도소(소장 김영식)는 최근 기존의 가족접견실을 리모델링해 수용자의 미성년 자녀들이 편안하게 접견 할 수 있는 ‘아동친화형 가족접견실’로 다시 조성했다.

이번 가족접견실 리모델링은 사단법인 아동복지실천회 세움과 티앤씨재단의 후원으로 추진됐다.

가족접견실은 차단시설이 설치돼 있는 일반 접견실과 달리 가정집 거실과 유사한 형태로 설치돼 가족들이 수용자와 자유롭게 만날 수 있다.

 

김영식 군산교도소장은 “아동친화형 가족접견실을 통해 수용자와 자녀들이 따뜻한 가족애를 느껴 상처받은 마음이 치유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용자 미성년 자녀보호체계 구축 등 수용자 가족관계회복을 위해 다양하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법무부은 수용자의 미성년 자녀에 대한 보호와 지원이 필요하다는 사회적 공감대를 통해 지난 2017년부터 가족접견실을 아동친화형으로 리모델링해 수용자 자녀가 편안하게 부모를 만날 수 있는 환경을 지속 구축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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