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비봉면 동리마을(이장 유제권) 주민들이 지난 23일 귀농인 환영 잔치를 열었다.
이 마을에는 김혜경 씨 등 2명이 버섯농사 등을 지으며 정착했다. 이날 주민들은 마을 경로회관에서 주민화합 행사를 갖고, 마을 부녀회원들이 준비한 음식을 나누면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17년 1월 귀농한 김혜경 씨는 “동리마을에 귀농해 버섯농사를 짓고 있는데 마을 주민들이 물심양면으로 도와줘 성공적으로 정착할수 있었다”며 “함께 나누며 열심히 살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동리마을은 30여 가구가 수박과 방울토마토, 당근 등을 주소득원으로 하며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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