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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자원봉사센터, 부안 보안면서 찾아가는 빨래방 봉사활동

전북도 자원봉사봉사센터가 지난 26일 부안군 보안면사무소를 찾아 이동빨래방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동 빨래방은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몸이 불편한 노인가정,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이불을 수거해 세탁·건조까지 진행하는 사업이다. 운영 장비는 2.5톤의 이동빨래방 차량이 사용됐다.

이번 봉사를 실시한 전북도 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이동세탁차량을 운영해 전라북도 관내지역을 찾아다니며 소외계층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세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현옥 보안면장은 봉사활동 현장을 방문해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해주시는 전라북도 자원봉사 센터의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수혜자들이 이용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이 계속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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