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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합창단, 17일 고창서 흥겨운 영화음악 합창여행

오는 17일 오후 7시30분 고창문화의전당서
알라딘, 캐리비안의 해적 OST 등 연주

17일 오후 7시30분 고창문화의전당에서 국내 합창음악의 선두주자인 재)국립합창단이 흥겨운 합창여행 ‘영화음악 여행’을 연다.

이번 공연은 고창문화의전당이 국립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성사됐다. 이날 100인의 국립합창단과 뮤지컬팝스오케스트라단은 협연을 통해 대중에게 친숙한 영화와 애니메이션, 뮤지컬 음악 등을 웅장하고 풍성하게 선보인다.

누구나 한번 쯤 들어봤던 캐리비안의 해적,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애니메이션 알라딘, 하울의 움직이는 성, 라이온 킹 OST를 연주하고, 뮤지컬 합창곡 지킬 앤 하이드, 영웅, 노트르담 드 파리, 오페라의 유령 모음곡 등을 들려준다.

국립합창단은 1973년 창단된 한국 최고의 전문합창단으로 합창예술운동을 위한 선두주자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제10대 윤의중 예술감독이 이끌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국립합창단의 최고의 하모니로 합창의 감동과 웅장함을 느낄 수 있는 귀한 무대이자, 모두가 하나 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예매는 고창문화의전당 홈페이지와 현장예매를 통해 가능하며, 관람료는 일반 3000원, 학생 1500원이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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