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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업미술가협회 전북지회 ‘전업미술인의 위상’전

20일부터 26일까지 전주 전북예술회관 기스락 1·2실

서순영 작품 '연꽃의 미소'
서순영 작품 '연꽃의 미소'

(사)한국전업미술가협회 전북지회(지회장 오우석)가 제17회 정기 지회전 ‘전업미술인의 위상’전을 연다. 20일부터 26일까지 전주 전북예술회관 기스락 1·2실.

이번 전시는 회원들이 올 한 해 동안 지은 작품 농사의 결실을 풀어놓는 자리다. 그간 회원 대부분은 전업 미술인으로서 감내해야 하는 숱한 어려움과 마주했을 터다. 산고를 겪으며 토해낸 작품이기에 더욱 귀한 가치가 있을 것이고, 관람객들은 그 무게를 가늠해볼 수 있겠다.

참여작가는 강윤자, 고계숙 씨 등 74명. 서양화·동양화·서예·도예 등 여려 장르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오우석 회장은 “그간 전북지회 발전 방안을 고심해 왔다. 결론은 작품 차별성으로 귀결됐다”며 “전업작가라는 긍지와 사명감으로 애정을 쏟아 완성한 작품들을 내어놓은 작가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사)한국전업미술가협회 전북지회는 지난 2002년 창립했으며, 박만용 작가가 초대 지회장을 지냈다. 오우석 제6대 지회장은 지난해 3월부터 전북지회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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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업미술가협회 #전북지회 #전업미술인의 #위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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