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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섭 정읍시장, ‘한국의 서원’ 세계유산 등재 선포식 참석

유진섭 정읍시장이 지난 20일 경북 영주시 소수서원에서 열린 ‘한국의 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기념 선포식에 참석, 서원 문화 발전과 지역 간 소통과 상생 협력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7월 6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제43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한국의 서원’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것을 기념하고, 이를 국내외에 공식 선포해 그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선포식에는 이철우 경북지사, (재)한국의서원 통합보존 관리단 이배용 이사장, 유진섭 시장등 서원 소재 9곳 자치단체장및 서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선포식은 경과보고, 등재선언, 기념사, 기념패 전달, 표지석 제막식 등으로 진행됐다.

유시장은 축사를 통해 “9개 서원의 세계유산 등재로 우리 서원의 가치와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널리 알릴 수 있게 됐다”며 “한국의 서원이 세계 속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9개 서원이 힘을 합쳐 보존하고 관리하는데 힘을 모으고 지역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9곳 서원은 △정읍 무성서원 △영주 소수서원 △경주 옥산서원 △안동 도산서원과 병산서원 △달성 도동서원 △함양 남계서원 △장성 필암서원 △논산 돈암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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