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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북도당, 복당 신청자 95명 중 87명 승인

전·현직의원 9명 중 1명만 복당 이뤄져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에 복당을 신청한 복당신청자 95명 가운데 87명의 복당이 받아 들여졌다.

이 가운데 복당을 신청한 전현직 지방의원은 9명이며, 이중 1명만 복당이 결정됐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1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복당신청자 95명에 대한 복당 논의를 진행했다. 복당절차는 각 지역위원회에서 올라온 의견을 수렴해 당원자격심사위원회를 열고 복당 여부를 의결한다. 이후 도당 최고 의결기관인 운영위원회가 최종 복당 여부를 승인하게 된다.

이날 도당 운영위원회는 일반당원 86명에 대한 복당을 승인했다. 하지만 전현직 의원 9명에 대해서는 긴 시간의 논의를 거쳐 전 김제시의원 서영빈(비례) 의원만 복당을 승인했다. 서 전 의원은 공직임명(전북장학숙)을 이유로 자의적 탈당한 사례다. 반면 복당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8명 전현직 의원은 정치적 이해관계에 의해 유불리를 따져 탈당한 전력을 이유로 복당이 보류됐다.

도당 관계자는 “큰 차원에서는 모두를 포용하고 가는 게 맞다고 판단하지만 당헌당규에 따라 심의를 진행하다보니 복당 보류 사례가 나온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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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모 kangmo@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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