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북농공단지협의회(최태호 회장(만경농공단지 백광아이에스티 대표)는 24일 11시 김제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김제시, 전북농공단지협의회,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북경제통상진흥원, 관내 7개 농공단지 입주업체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농공단지 입주기업 소통마당’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소통시간에서 전라북도와 김제시 및 지원기관의 다양한 시책과 기업지원정책에 대한 안내 및 현장에서 피부로 느낀 각종 경영 규제와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와 관련 김제시는 기업들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육성기금 이차보전사업 △사업장 환경개선사업 △기숙사 임차료 지원 사업 △관내 생산제품 우선구매 정책 등을 시행해 오고 있다.
박준배 시장은“국내외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도 지역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기업인분들이 자긍심을 갖고, 기업가 정신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뒷받침 하겠다”고 약속했다.
최태호 회장은“기업과 소통을 위해 현재 14개 시군을 순회중이다”며“전북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입주환경 개선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