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덕 단장 “함께 연주하는 기쁨 커”
‘전북레가토색소폰앙상블’(단장 이종덕)이 지난 19일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가 주관한 ‘제1회 전국 아마추어 색소폰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전북레가토색소폰앙상블은 색소폰을 아끼고 즐기는 사람들이 모여 지식과 정보 교류, 친목도모와 자선공연 등을 위해 지난 2008년 12월에 창단한 아마추어 색소폰앙상블 단체다.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색소폰 문화를 전파해 오고 있으며, 올해 제11회 정기 연주회를 열었다.
현재 이종덕 단장을 비롯해 폭넓은 연령대와 다양한 직업을 가진 단원 16명이 활동하고 있다. 모스크바 그네신 음악원 D.M.A. 박사를 수료하고 여러 음악단체에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는 조상익 교수가 지도를 맡고 있다.
이종덕 단장은 “일주일에 한 번씩 모여 연습을 했다. 어느새 10여 년의 세월이 흘렀다”며 “좌절의 순간도 있었지만 함께 연주하는 기쁨과 보람도 컸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레가토색소폰앙상블 지난 2013년 제1회 대한민국 색소폰 경연대회 대상, 2017년 청주 색소폰 페스티벌 금빛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경연에 참가해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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