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북, 친환경 자동차 규제자유특구 지정 확정

규제자유특구 범위.
규제자유특구 범위.

전북이 친환경 자동차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며 미래차 생산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도는 12일 이낙연 국무총리가 주재한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전북 친환경 자동차 규제자유특구계획’이 최종 통과됐다고 밝혔다.

군산일대가 규제자유특구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액화도시가스(LNG) 중대형상용차와 초소형 전기특수자동차 관련 규제가 대폭 완화될 전망이다.

전북 친환경 자동차 규제자유특구는 미세먼지 발생의 주범으로 거론되는 경유버스를 액화도시가스(LNG)버스로 전환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초소형 전기특수자동차의 규제를 해소함으로써 다양한 목적의 친환경자동차를 생산할 수 있는 기반도 구축됐다. 특구는 군산국가산업단지·새만금주행시험장 등 자동차산업 인프라가 밀집된 지역 7곳(42.83㎢)에 조성될 방침이다.

김윤정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