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초조사, 건강 상담, 공예체험 등 진행
무주군이 관내 고3 수험생들의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25일에는 안성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기초조사와 건강 상담, 흡연자 금연상담 및 흡연예방 교육과 더불어 유연성과 근력운동, 공예체험 등을 진행했다.
예비성인 건강교실에는 보건의료원 운동과 금연, 영양, 심뇌, 정신 분야 담당 인력을 비롯해 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무주청소년수련관, 외부강사 등 15명이 투입된다. 28일 설천고, 29일 무풍고, 다음달 3일에는 무주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혜자 군 건강증진팀장은 “수능 스트레스와 운동부족으로 지쳐있는 고 3학생들의 건강을 살피고 성인이 돼서도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 “모든 학생들이 만족하고 많이 배우고 실천하는 시간으로 만들기 위해 알차게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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