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남원교육대상’ 시상식 열려

남원교육지원청과 재단법인 수곡장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2019년 남원교육대상 시상식’이 2일 남원교육지원청에서 열렸다.

이날 남원제일고등학교 김한태 교사와 수지중학교 김경미 교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한태 교사는 학생 생활지도 간사와 남원시 금연사업자문단 위원으로 일하며 학생 생활지도에 열정을 다한 공로가 높이 인정됐다.

김경미 교사는 소규모 농촌학교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학습 향상에 힘쓴 점이 높이 평가됐다.

김 교사는 2017년부터 작은 학교 연합수업을 하는 등 수업 개선에 공을 들였다.

남원교육지원청과 수곡장학회는 2007년부터 지역 교육에 헌신한 교육자를 발굴해 남원교육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수상자에게는 해외연수비가 지원된다.

신기철 sing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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