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용 매트를 생산하는 다오코리아가 김제시 지평선산업단지에 공장을 짓기로 하고 2일 투자 협약식을 했다.
다오코리아는 38억원을 들여 지평선산업단지 6568㎡ 부지에 공장을 신설하기로 했다.
참기름과 장류를 생산하는 참고을도 지평선산업단지 6611㎡ 부지에 공장을 증축하기로 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투자에 감사한다”며 “더 큰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평선산단 투자를 결정한 전영천 다오코리아 대표이사는 “국내는 물론, 국제경기에 쓰이는 운동용 매트를 제대로 만들어서 전북 기업으로서 명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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