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2020년 사자성어 ‘일신월성’ 선정

장수군이 2020년(庚子年)을 맞이하며 사자성어로 일신월성(日新月盛)을 선정했다.

일신월성(日新月盛)은 나날이 새롭게 다달이 번성하도록 만든다는 뜻으로 민선 7기의 성공을 위해 2020년을 깃점으로 더욱 성장 발전해 간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16일 장영수 군수는 각 부서 실·과장과 갖은 정례 간부회의에서 신년 사자성어로 ‘나날이 새롭게 다달이 번성하도록 만든다’는 뜻의 사자성어 ‘일신월성(日新月盛)’을 선택하고 결실을 맺는 한 해를 다짐했다.

장영수 군수는 “민선 7기를 출범한 이후 올해까지 기반을 탄탄히 다지는 시기였다면 올해부터는 그 결실을 맺을 때”라며 “군민이 만족하고 군민이 공감하는 풍요로운 미래의 땅, 힘찬 장수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2019년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는 뜻의 사자성어 ‘마부정제(馬不停蹄)’를 선정했다.

이재진 leejj@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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