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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문협 제31회 전북문학상 시상식 열려

지난달 31일, 정기총회 열고 정관 일부 변경도
전길중·전재복 시인, 백봉기 수필가 수상 영예

지난달 31일 전북문인협회가 전주 전북문학관에서 정기총회 및 제31회 전북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달 31일 전북문인협회가 전주 전북문학관에서 정기총회 및 제31회 전북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전북문인협회(회장 류희옥, 이하 전북문협)는 지난달 31일 전주 전북문학관에서 정기총회 및 제31회 전북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1부 정기총회에서는 감사보고와 결산보고, 2020년 사업계획, 정관 일부 변경안 등에 대한 안건심의가 이뤄졌다.

전북문협은 이날 회비 납부 등 ‘회원의 의무’ 불이행으로 인한 회원 자격 상실과 관련한 정관 규정을 기존 6년 연속에서 4년 연속으로 변경했다. 또한 회장 선출 등 선거와 관련한 투표권은 ‘전년도 연말까지 회비를 납부한 회원’만 가질 수 있도록 정관을 고쳤다.

이어 열린 제2부 전북문학상 시상식에서는 시 부문 전길중 시인과 전재복 시인, 수필 부문 백봉기 수필가가 각각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또한 전주문인협회 <문맥> 과 임실문인협회 <임실문학> 는 우수 문학지로 선정돼 발행비를 지원받았다.

시상식은 “문학성과 문단 기여도를 고려해 선정했다”는 조기호 심사위원장의 심사평을 시작으로, 시상 및 신이봉 전북문학상 운영위원장의 격려사, 소재호 전북예총 회장과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의 축사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전북문협 회원과 수상자, 수상자 가족 등 200여 명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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