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엽 민주평화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완주진안무주장수)가 농산촌 지역 난방유를 면세유로 확대 지원할 것을 공약했다.
지난 7일 무주에서 진행된 주민간담회에서 임 예비후보는 “전국평균 도시가스 보급률이 84%대에 달하고 있지만 전북지역의 경우 70%대로 전국 평균보다 현저히 낮다”면서 “도시가스 확대엔 현실적으로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난방유 면세정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고 지적하며 면세유 전환지원 계획을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특히 장수군은 도시가스보급이 전혀 이뤄지지 않은 유일한 곳이기에 더욱 더 정책의 필요성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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