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강력 요구
완주군의회(의장 최등원) 제247회 임시회가 10일 폐회했다. 지난 4일 개회한 완주군의회는 임시회를 통해 2019 회계년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했으며, 집행부로부터 2020년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았다.
결산검사위원은 임귀현 의원과 완주군 공무원을 지낸 소명영·장석한·임재평씨, 그리고 설유영 회계사 등 5명이다.
또 이번 임시회에서는 김재천 의원(봉동·용진)이 발의한 ‘완주군 시책일몰제 운영 조례안’과 유의식 의원(삼례·이서)이 발의한 ‘완주군 재활용품수집인 지원 조례안’, 그리고 집행부가 발의한 ‘적극행정 운영 조례안’, ‘완주군 시설 무료 이용및 특별할인을 위한 완주군민의 날 조례 등 일괄 개정 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이 의결됐다. 또 ‘완주군민 명예군민증서 수여 동의 건’과 ‘제7기 보건의료계획 1차년도 시행결과 및 2차년도 시행계획 보고안’도 의회를 통과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재천)는 계속되는 경기침체 및 SOC 사업 축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줄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또 정종윤 의원(소양, 상관, 구이)은 10일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등 비상상황을 대비한 상시적 사회안전망 체제 구축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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