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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코로나19 대응·지역경제 살리기 총력

정읍시가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른 지역 상권 위축에 대응하면서 전방위적인 방역 조치에 발빠르게 나서고 있다.

시 지역경제과는 27일 “급격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관내 2300여개 소 가맹점에서 사용할수 있는 정읍사랑 상품권을 8% 특별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상품권은 오는 3월 2일부터 31일까지 할인 판매하며 지역 농·축협, 전북은행, 새마을금고, 산림조합, 신협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구매 한도는 상품권의 부정 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1인당 월 70만 원을 초과할 수 없다.

앞서 사람 간 접촉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공공도서관등에 대한 잠정적 휴관을 결정한 시는 지난26일부터 지역내 7개소의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의 생수 공급도 전격 중단했다.

시 안전총괄과에 따르면 내장산귀갑약수와 정읍사달님약수, 수성청정약수, 용혈약수와 민간시설로서 공공용으로 지정된 내장산 야영장 급수대, 전북과학대 비상급수시설, 제일아파트 급수대 등이다.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은 1일 1080톤의 생명수를 공급하기 위한 시설로 평상시에도 일반인에게 개방해 시민과 관광객이 애용하는 음용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대중교통 방역 지도에도 나서면서 정읍시 브랜드 콜택시인 내장산콜 운영위원회는 자체적으로 소독약을 구입해 지역 내 전체 택시 587대를 대상으로 차량 내부를 소독하고 차량 내부에 손 소독젤을 비치했다.

정읍시 시내버스 운행업체인 (주)대한고속도 버스 53대에 대해 수시로 차량을 소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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