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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지리산 허브밸리에 전망대·짚라인 설치 추진

남원 지리산 허브밸리. 전북일보 자료사진
남원 지리산 허브밸리. 전북일보 자료사진

 남원시 운봉읍 바래봉 자락에 위치한 지리산 허브밸리에 전망대와 짚라인이 설치될 전망이다.

남원시는 오는 12월까지 총 50억원을 들여 허브밸리에 전망대, 스카이트레일(곡선형 짚라인) 등 에코어드벤처, 편의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개인 체험 위주의 일반 레저스포츠시설과 달리 스카이트레일은 연중 체험이 가능하고, 단체 관광객 수요에 적합한 시설로 꼽힌다.

시는 허브밸리 이동수단으로 무궤도 열차와 컨셉카·전동카트를 검토하고 있다.

허브 등 자연시설물을 활용해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허브밸리의 특성과 교통약자를 고려한 교통수단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체험시설로 모노레일, 미니기차 등의 도입을 검토한다.

허브밸리는 자연과 허브 감성의 정원 시설로 조성된다.

남원시는 지리산 대자연의 감성을 허브밸리에서 만끽할 수 있도록 가급적 인공시설물을 배제하고 자연과 융합될 수 있는 감성시설물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운봉읍에 있는 지리산 허브밸리는 우리나라 최대 철쭉 군락지이자 겨울 산행의 명소인 지리산 바래봉 입구에 자리하고 있다.

축구장 70개 크기의 드넓은 부지에 허브테마파크, 자생식물환경공원, 허브체험농원 등이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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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국 psy235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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