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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농기센터, 미꾸리 치어 농가 분양

남원시농업기술센터가 10월까지 미꾸리 양식농가를 대상으로 미꾸리 분양을 시작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가 10월까지 미꾸리 양식농가를 대상으로 미꾸리 분양을 시작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나상우)가 미꾸리 양식농가를 대상으로 미꾸리 분양을 시작했다.

이번에 분양하는 미꾸리는 친환경양식기법으로 60일 이상을 키운 치어 20만 마리다.

분양가격은 마리당 5원으로 시중에 비해 매우 저렴하다.

분양은 10월까지 이뤄진다.

남원시가 해마다 추진하는 미꾸리 치어 분양은 지역의 향토음식 추어탕의 원료인 토종미꾸리를 지속적으로 생산하는 초석을 놓는 사업이다.

지금까지 자치단체 규모로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2000만 마리 이상을 분양했다.

남원시는 저렴한 가격에 안정적으로 미꾸리를 추어탕 업소에 공급해 추어탕의 고장이라는 이미지를 높이고자 대량 생산을 토대로 한 분양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나상우 남원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국내 어디서든 남원에서 직접 길러낸 토종미꾸리로 만든 추어탕을 맛볼 수 있도록 연구와 농가 지도를 강화하고 미꾸리 분양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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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철 sing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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