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형철 민생당 전주을 국회의원 후보는 1일 효자·삼천·서신동 동별 대표 공약을 발표했다.
효자동은 △효자명품둘레길 조성 △전주대학교에 연기금전문 금융전문대학원 설립 △효자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을 약속했다.
삼천동은 △삼천생태테마파크 조성 △모악자연 숲힐링체험장 조성을 제시했다.
삼천과 어울어지는 수변도시로 만들어가겠다는 구상이다.
서신동은 △온고을로 친환경적 방음터널 설치 △전주천과 삼천이 만나는 지점에 ‘수변도시공원’ 조성을 약속했다.
전주IC 진입로에 위치한 온고을로에 친환경적 방음터널을 설치해 인근 아파트 주민들의 소음 공해를 해소하고, 옥상은 도시공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조 후보는 “우리지역은 빠른 속도의 개발로 인해 많은 도시 문제를 가지고 있다” 면서 “자연친화적인 도시공간조성을 통해 주민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1등 동네로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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