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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동문로, 스토리가 있는 상가로 거듭난다

정부·전북도 공모 선정
6억 3000만원 투입, 간판 개선사업 추진
1km 구간 100여 개 업소 대상

남원 동문로 상가거리.
남원 동문로 상가거리.

남원의 동문로 상가거리가 개성있는 간판과 지역특색을 살린 스토리가 있는 상가 거리로 조성된다.

남원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간판개선사업 공모 선정 및 전라북도 주관 2020년 예쁜간판꾸미기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6억3000만원을 투입, 동문로 상가거리(쌍교동성당~향교오거리) 1Km 구간 100여개 업소에 대해 간판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에서는 현재 디자인개발 및 실시설계 용역이 진행 중에 있으며 우수한 디자인 개발을 위해 옥외 광고 전문가 컨설팅 및 업소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사업지역을 광고물 등 정비시범구역으로 지정하고 지속적으로 도시경관을 개선해 아름답고 쾌적한 거리를 유지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에서는 현재 용역 중인 경관계획 및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을 내실있게 수립해 남원만의 색깔 있는 도시경관조성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도시경관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동문로 상가거리를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로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이 찾고 싶은 거리로 만들어 지역상권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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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철 sing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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