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코로나19 대응 방역체계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시립박물관과 시립미술관을 지난 12일부터 재개관했다고 밝혔다.
문화예술과에 따르면 시립박물관과 미술관은 코로나19 대응 완화 조치인 ‘생활 속 거리두기’방역지침에 맞게 기획전시 및 상설전시를 진행한다.
특히 운영 재개 방침에 따라 개관 전 시설물 방역 소독 시행, 개관 시 마스크 필수 착용, 발열 검사, 소독제 구비 등을 통해 방역을 철저히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감염 예방을 위해 관람 시 관람객 거리 유지와 시간대별 인원 조정 등 개인 관람 위주로 관람을 진행하며 집단감염의 위험이 있는 교육프로그램은 중단키로 했다.
시립미술관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으로 구성된 가족사랑 기획전시 ‘소박한 선물’전을 6월 4일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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