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7 04:28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군산
일반기사

군산시, 지방세 납부 가상계좌 확대

군산시가 납세 편의 제공을 위해 지방세 가상계좌 납부은행을 확대했다.

시에 따르면 내달부터 지방세 가상계좌 납부은행을 기존 농협은행 한 곳에서 전북은행을 추가·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지역 특성상 다수의 납세자가 전북은행 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점을 감안, 도내 대표 금융기관인 전북은행 가상계좌를 추가로 개설한 것이다.

시는 농협은행 및 가상계좌 수납시스템 유지보수 업체와 협의를 통해 기존 시스템에 전북은행 가상계좌가 탑재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앞선 지난 13일 시는 전북은행과 가상계좌 서비스 이용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에 추가된 복수 가상계좌는 내달 정기분 자동차세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해 납세자에게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향후 납세자는 농협은행과 전북은행 가상계좌를 선택해 인터넷뱅킹, ATM기 등으로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하면 된다.

서경찬 군산시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복수 가상계좌 시행으로 다수의 납세자에게 이체 수수료 부담을 줄여 납세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납세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