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 제16대 윤병헌 서장 이임식이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9일 열렸다.
윤병헌 서장은 지난 2018년 7월 부임해 2년여간 근무했다.
그간 윤 서장은 재난·재해 예방에 역점을 두고 각종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했다. 그 결과 △2019년 상반기 BSC부서평가 1위 △제1회 안전슬로건 공모 전국 1위 △화재감식평가대회 전북 1위 △구급지도관 강의연찬대회 전국 1위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발표 전국 1위 등 성과를 일궜냈다.
특히, 화재 취약계층의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률을 48%에서 99%로 끌어올려 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
윤병헌 서장은 “직원 여러분이 그동안 김제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 주셔서 큰 사고 없이 지나갔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계속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윤 서장은 다음 달 1일 전주덕진소방서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