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수 장수군수가 취임 2주년을 맞아 <장수-548> 정책을 갖고 새로운 변화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장수-548>
2018년 7월 민선 7기 출범 후 예산 4000억 시대를 조기 달성한데 이어 장수군만의 차별화 된 정책으로 전반기 군정 성과를 밝혔다.
또한 2020년 새롭게 시작되는 후반기 장수군의 미래상인 <장수-548> 정책의 세부내용을 밝히고 더욱 풍요롭고 힘찬 장수를 만들기 위한 도약의 발판을 다진다는 구상이다. 장수-548>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장수형 생활 속 거리두기 시행으로 코로나19 지역유입 강력차단과 장수사랑상품권에 조폐공사 통합관리시스템을 도입, 유통 편리성을 높여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어 안정감 있게 위기를 극복해 나가고 있다.
△소통 군정, 예산 4000억 시대 조기 실현
민선 7기 장수군의 모토(Motto)는 현장 소통이다.
장영수 장수군수는 소통중심 행정실현을 약속하고 이를 실천하며 군민과의 약속을 지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역대 군수 중 처음으로 주민이 참여해 묻고 군수가 즉석에 답변하는 ‘소통 콘서트’를 열어 주민과 소통하는 창구를 만들었다.
또한 장수군 예산 4000억 시대를 조기에 달성해 가난한 동네, 변방 장수로 불리던 오명에 마침표를 찍었고 희망찬 청사진을 그릴 수 있게 했다.
그 결과 7개 분야 98개 사업의 공약 이행률이 56.2%로 전국 평균 34.3%보다 2배 가까이 높게 이행해 2020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2020 전국 226개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우수등급(A등급)을 받았다.
또한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인 ‘장수가야’에 대한 적극적인 연구와 발굴로 장수가야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이에 장수동촌리가야고분군이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552호로 지정됐으며 장수에 전북 최초로 장수가야 역사박물관이 건립됐다.
△2021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선제적 행보
장 군수는 2021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선제적인 활동을 펼쳐 성과를 높이고 있다.
전년도 2회에 걸쳐 국가예산 발굴 보고회를 개최해 국·도비 사업 132건에 6000억원의 사업을 발굴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관외 출장제한 등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사업비 확보를 위해 문체부 장관을 만나서 문화체육 분야 5개 중점사업을 건의하고 국비지원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었다.
또한 3월부터 5월까지 각 실·과장을 중심으로 80건에 43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전북도와 중앙부처를 방문, 현재까지 44개 사업에 275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장 군수는 2021년도 사업이 확정되는 연말까지 최대한 국가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철저한 계획과 전략을 수립, 기재부와 국회활동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 <장수-548> 오(5)고 싶은 장수-6차 산업 실현 장수-548>
장영수 군수는 1차 산업 농업에서 탈피해 관광과 체험, 교육 등을 접목해 6차 산업 농업의 고장을 실현하기 위한 <장수-548> 정책을 내놓았다. 장수-548>
장수 누리파크 농촌관광활성화 사업을 중심으로 가족농촌사업 행사, 한마음뜰조성, 자연놀이터설치, 동물카라반 및 데크야영장, 한우바비큐장 등을 추진해 체험형, 체류형 농촌 거점 휴양마을을 육성한다.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가 주관한 강소형 잠재 관광지 발굴·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장수누리파크는 체계적인 컨설팅, 온·오프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 및 마케팅 활동, 지역특화상품 개발, 팸투어, 관광 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받게 됐다.
이를 기반으로 대표 농특산물 레드푸드 한우와 사과 등을 테마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관광,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힐링공간으로 조성해 전국적인 농업 관광지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또한 지난 2007년 내륙 최대의 경주마 육성목장인 장수목장의 개장과 함께 말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장수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삶의 환경 변화에 맞춰 비대면 승마 경기장을 유치할 계획이다.
특히 경주마의 최첨단 육성·조련 시설인 한국마사회의 실내 언덕주로 장수군 유치를 계기로 마사회 본부를 장수군에 유치해 한국 경마산업의 성장은 물론 한국마사회와 장수군의 협력으로 장수를 승마레저와 말산업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각오다.
△ <장수-548> 사(4)고 싶은 장수 농·특산물, 살고 싶은 장수 장수-548>
또한 고품질 농산물의 생산체계와 유통 체계를 구축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장수 농·특산물을 믿고 살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이에 간편형 스마트팜과 시설원예 ICT스마트팜, 시설원예·과수시설 현대화, 고품질 장수한우를 육성해 장수 농·특산물의 명품화 실현으로 장수산이라면 무조건 사고 싶은 브랜드 농산물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전체면적의 4분의 3이 산지인 지형적이 특성을 활용해 식용곤충 등 미래먹거리를 개발하고 두릅 등 산나물과 종자사업 등 산림소득 작물 육성을 위한 투자와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작목을 개발하고 임산물 생산기반을 조성한다.
△ <장수-548> 팔(8) 걱정 없는 사계절 ‘안심농업’ 장수-548>
여기에 사계절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는 ‘안심농업’의 중심은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이라는 생각이다.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된 현 장수군 농업 환경을 반영해 유통전문 부서를 신설하여 안정적인 장수군 농산물 판로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APC) 개선을 통한 공판장과 저온저장고 확충, 제값 받는 경매, 청년 온라인몰 창업지원 등의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또한 농번기·농한기의 개념을 뛰어넘어 사계절 내내 농업 수익이 창출될 수 있도록 가공 식품 개발과 체험농장, 순환농업을 활성화시킬 방침이다.
특히 가공 식품을 다양하게 개발해 잉여 생산물을 수익으로 전환, 농민이 직접 키운 작물을 갈아엎는 일이 없도록 하고 최저 생계를 보장하는 방안도 적극 추진한다.
또한 한우사료는 물론이고 반려견·반려묘 등의 사료 다양화와 고급화를 통해 새로운 순환농업을 이끌어 간다는 복안이다.
이와 아울러 새로운 소득 작목도 육성한다.
지금까지 장수군의 대표 품목으로 레드 푸드의 고향으로 만들었던 장수사과와 한우, 오미자, 토마토 등과 함께 고추, 인삼, 두릅, 양파, 양봉, 쌈채소, 감자, 시설상추, 약용작물, 오이, 수박 등 15가지 품목의 새로운 소득 작물을 육성해 다양하고 탄탄한 농업경제 기반도 구축한다.
● 장영수 장수군수 "승마레저·말산업의 메카 장수, 지역발전·주민 안전에 최선"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외적으로 급박한 위기상황을 맞아 장수군은 안전한 삶이 보장되는 정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으며 안전한 사회생활과 문화생활, 경제 활동이 가능한 장수군의 주요 정책과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내년도 예산을 더욱 꼼꼼히 살피겠습니다”
민선 7기 반환점을 돌아온 장영수 군수는 코로나 19의 지역 유입확산을 막기 위해 철저한 방역과 군민의 적극적인 예방수칙 실천으로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청정 장수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전 군민들에게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은 물론 착한소비를 통한 시장경제 회복을 위한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돕기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장수형 생활 속 거리두기’를 펼치고 있다.
최근 정세균 국무총리를 마사회 장수목장에서 만난 장영수 군수는 한국마사회 본부를 장수군에 유치해 줄 것을 건의했다. 그는 한국마사회와 장수군이 협력해 한국 경마산업의 성장은 물론 장수를 승마레저와 말산업의 메카로 만들어 장수군 100년 대계에 초석을 놓겠다는 구상이다.
장 군수는 “안전한 고장 장수를 지키고 지역 경제를 살리는데 적극 동참해 주신 군민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언제나 주민들의 안전과 더욱 발전하는 장수를 건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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