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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 선정

정읍시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에 선정돼 국비 6억원을 지원받는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은 안전통합센터의 CCTV를 112 및 119 상황실과 실시간 연계하여 긴급구조 및 출동 지원, 범죄·화재 예방과 각종 재난·재해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체계를 갖추는 도시안전망 구축사업이다.

통합플랫폼이 구축되면 신고를 받은 경찰관에게 현장 주변 영상과 용의자 도주 경로 정보 등이 바로 제공돼 신속한 범인 검거가 가능하다.

또, 화재 현장 출동 소방관이 현장 영상과 위험시설물 설치 현황, 교통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받아 현장 도착 전에 화재진압과 인명구조를 위한 대책을 세울 수 있게 된다.

시 안전총괄과는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 범죄와 화재 예방, 재난구호 등 도시안전망을 한 차원 더 높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2016년 12월 개소한 정읍시 안전통합관제센터는 방범, 어린이 보호, 재난 예방 등 목적과 기능에 따라 분산 설치되었던 CCTV를 통합해 모니터링하고 있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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