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황토현농협(조합장 김재기) 여성 조합원들로 구성된 ‘농가주부모임’이 창단됐다.
황토현농협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정부의 거리두기 방침으로 연기를 거듭한 끝에 관내 4개면(고부면, 영원면, 소성면, 입암면) 농가주부모임(회장 윤앵순)회원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6일 창단식 및 기념 강좌를 진행했다.
황토현농협 농가주부모임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반찬나눔행사 및 농가주부의 지위향상을 위한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재기 조합장은 “농가주부 모임 창단은 농촌이 갈수록 고령화, 부녀화되어 가는 시점에서 여성 조합원들이 농촌 지역 발전에 기여할수 있는 계기가 될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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