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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남원시지부, 집중 호우 피해 금융지원 전담 창구 운영

NH농협은행 남원시지부(박노현 지부장)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농업인, 지역주민과 기업에게 신속한 상담 및 금융지원을 위한 전담창구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 등은 전담창구를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특히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은 농업인, 주민, 중소기업으로 피해액 범위내에서 기업은 최대 5억원, 개인은 최대 1억원까지 신규자금이 지원되며 최대 1.0%이내의 (농업인 최대 1.6%이내) 대출금리 감면과 최장 12개월의 이자납입 유예를 적용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존 대출이 만기가 된 경우 일정요건 충족 시 심사결과 신용등급에 관계없이 연기가 가능하며, 최장 12개월의 이자 및 할부상환금 납입유예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편 농협은행 남원시지부는 지난 14일 금지면 일대 호우피해지역 복구작업을 위한 일손돕기를 펼치는 등 복구지원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박노현 지부장은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남원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되고 있다”며 “농협은행은 피해복구를 위해 조속히 자금이 지원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신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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