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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귀농귀촌협의체 밀착형 농가체험 실시

(사)정읍시 귀농귀촌지원센터(센터장 김정홍)는 지난17일 귀농귀촌 성공사례를 알리고 선진농법을 홍보하기 위해 밀착형 농가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농가체험에는 사전에 지역민을 대상으로 모집한 2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지역내 6곳의 성공 농가를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진행됐다.

덕천면 비녀골촌장(대표 김태환)에서 고구마 수확을 시작으로 덕천면 샛터골농장(대표 허석영)에서 태추단감, 북면 미루네농장(대표 최인규)에서 사과, 감곡 진미농원(대표 박민희)에서 유기농포도, 감곡 행복한타조농장(대표 정일모)에서 타조알 공예등 귀농인들이 현장에 정착하여 성공하기 까지 경험담과 농작물 재배 방식등을 설명듣고 작물 수확을 도왔다.

김정홍 센터장은 “귀농귀촌인들이 실질적으로 정착할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우수한 농가들이 지역 농업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수 있도록 협력체제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밀착형 농가체험 2회차는 오는24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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