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과 나눔축산운동본부는 22일 소비자를 초청해 축산현장을 견학하고 체험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소비자들에게 축산 현장을 직접 보여 국내산 축산물의 우수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이를 통해 소비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주시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원 39명이 참여해 임실축협 자원화센터, 섬유질사료공장, EM공장, 가축시장 등을 견학했다. 임실치즈농협에서는 치즈와 요구르트 같은 낙농제품 생산과정을 살펴보고 치즈 만들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박성일 전북농협본부장은 “축산농가와 농협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생산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오늘 행사를 통해 한우, 한돈 등 우리나라 축산물의 우수성이 소비자들에게 잘 전달되고 축산물 소비확대와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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