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자와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시는 28일 시장실에서 ‘2020년 전주시민대상 및 모범시민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매년 음력 5월 5일 전주시민의 날에 열리고 있으나, 올해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돼 이날 가족 초청 시상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전주시민대상에서 산업기술대상은 성도경 비나텍(주) 대표이사, 사회봉사대상은 안현숙 원불교봉공회 전북지회장, 체육대상은 이동호 우슈·태극권 체육인, 복지대상은 김정석 전주시 사회복지협의회장이 받았다.
모범시민상은 박양순(노송동), 이홍직(금암2동), 김미선(효자1동), 김세준(삼천2동) 씨 등 4명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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