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공단 전주북부지사가 2021년도 보험료율 인상에 따라 보장성을 강화, 가계의료비 절감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전주북부지사는 29일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2017년 8월) 및 건강보험 종합계획(2018년 5월)에 맞춰 의료비 부담은 낮추고 보장률은 높였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 검사비와 치료비를 100% 지원함으로써 국민들이 위기상황에도 경제적 부담 없이 병원에 갈 수 있도록 지원했다는 설명했다.
공단 관계자는 “국민들의 가계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의료기관에 대한 신속한 재정 지원을 통해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었던 것은 그간 모아둔 준비적립금이 여유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번 코로나19를 겪은 후 건강보험은 우리 사회의 의료 사각지대를 줄여 전국민을 보호하는 사회안정망으로서 버팀목 역할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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