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9 07:13 (Su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사람들 chevron_right 보도
보도자료

전라북도 2020 협동조합 대상(大賞)선정

도내 우수 4개 협동조합 선정을 통한 협동조합 인식제고, 협동조합 저변확대 도모
전환기술 사회적협동조합, 양현고 사회적협동조합 YHAM(얌), 다정다감협동조합, 한국교육협동조합 위드 선정

전라북도 2020 협동조합 대상 선정 심사
전라북도 2020 협동조합 대상 선정 심사

전북도와 (사)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전라북도 사회적기업·협동조합 통합지원센터)가 ‘2020 협동조합 대상(大賞)’ 4개 협동조합을 선정했다.

협동조합 대상(大賞)은 지난 2014년부터 도내 협동조합 인식개선을 위해 공동체 가치를 실현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우수 협동조합을 심사해 선정하는 사업이다. 올해 대상자 선정을 위해 전문가들이 참여한 서류평가 및 현장실사, 대면 인터뷰 등을 진행했다.

이번 심사에서 선정된 협동조합은 전환기술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호성)과 양현고등학교 사회적협동조합 YHAM(얌)(이사장 백승훈), 다정다감협동조합(이사장 최은영), 그리고 한국교육협동조합 위드(이사장 박진호) 등 4곳이다.

전환기술 사회적협동조합은 전라북도 제1호 사회적협동조합으로 귀농귀촌인 및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적정 기술을 교육·보급하고 있다.

양현고 사회적협동조합 YHAM(얌)은 학생·학부모·교사·지역주민이 참여해 학교 내에서 매점 사업을 중심으로 교육경제공동체를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정다감협동조합은 카페·식당 운영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사회 적응 훈련 및 일자리 제공을 함으로써 취약계층의 경제·사회적 자립을 돕고 있으며, 한국교육협동조합 위드는 사이언스 콘서트 등 과학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소외된 방과후 강사의 지속적인 일자리를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전북 2020 협동조합 대상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시상식은 별도로 개최하지 않고, 이번에 수상한 협동조합에는 도지사 표창 및 상패 수여와 함께 홍보영상 제작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영두 전북도 사회적경제과장은 “협동조합 대상 선정을 통해 우수 협동조합 사례를 발굴하여 도내 협동조합 생태계 활성화를 위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사람들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