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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주시립도서관 트윈세대 공간 ‘우주로 1216’ 전국 롤 모델 주목

시, 제57회 전국도서관대회 포럼서 사례 발표

전주시립도서관에 조성된 ‘우주로 1216’이 대한민국 도서관의 새로운 롤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29일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도서관에서 제57회 전국도서관대회의 일환으로 열린 ‘청소년이 가고 싶은 공공도서관 포럼’에서 ‘우주로 1216’ 조성·운영사례를 전국 도서관들과 공유했다고 밝혔다.

‘우주로 1216’은 전주시립도서관이 12세부터 16세까지의 트윈세대를 위해 만든 전용 공간으로 도서관 1개 층을 놀이와 탐구, 체험활동 공간으로 재창조한 곳이다. 지난달 문화체육관광부와 (사)한국건축가협회가 실시한 ‘2020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공모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날 포럼 참석자들은 청소년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가 공간설계에 반영되고, 청소년들과 함께 운영하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전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우주로 1216’은 트윈세대들을 위한 다양한 경험과 체험들로 가득한, 안전하고 자유로운 일상의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면서 “트윈세대들의 아지트로 조성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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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 elf890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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