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이 정신과 입원치료를 잘하는 최우수 병원으로 뽑혔다.
원광대병원(병원장 윤권하)에 따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주관한 ‘의료급여 정신과 2주기 1차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의료급여 정신질환자에 대한 효과적인 의료서비스 제공과 지역사회 복귀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지난 2019년 1월부터 6월까지 의료급여 정신과 입원진료비를 청구한 의원급 이상 389기관, 75,695건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전체 55개 의료기관이 1등급을 받은 이번 전국 평가에서 원광대병원은 전체 평균 66.8점을 크게 상회하는 종합점수 90.7점으로 최우수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특히 정신요법 실시 횟수, 개인정신치료 실시 횟수, 퇴원 후 30일 이내 재입원율,퇴원 후 30일 이내 외래방문율,지역사회서비스 연계 의뢰율 등 모든 평가 부문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얻었다.
윤권하 병원장은 “이번 1등급 평가는 환자중심의 진료 시행에 최선을 다한 노력의 결과다.앞으로도 정신과 질환을 앓는 환자의 빠른 회복과 지역사회의 조기복귀에 기여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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